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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맘마미아! 음악과 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스토리

by 또치5799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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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맘마미아를 통해 아바(ABBA)의 명곡을 스크린으로 만나다.

- 줄거리-

영화 맘마미아에는 혼성그룹 아바(ABBA)의 곡들이 나온다.

첫 장면은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모두가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작은 섬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들이 사랑하고 또 자신들을 행복하게 했던 이곳에서의 결혼식을 멋지게 만들기 위해 준비한다. 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홀로 엄마가 자신을 키웠고 항상 아빠가 누구인지 궁금했었다.

결혼식을 앞두고 며칠 전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고 그 일기장에는 3명의 아빠 후보가 등장한다. 샘(피어스 포브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 그들과의 만남을 엄마는 일기장에 써놓았고 소피는 이들 중 자신의 아빠가 있을 거라는 확신을 하게 되면서 그리스의 섬으로 초대한다. 결혼식 앞두고 손님들이 섬으로 들어오기 시작하고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이 초대한 아빠 후보들을 데리고 엄마 모르게 숨어있으라고 이야기한다.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은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이고 세 사람 중에 내 진짜 아빠가 있을 것 같아서 결혼식에 초대한 것이라는 말을 하고 급히 나간다. 세 사람은 한 곳에서 각자 도나와의 추억에 빠지며 자신이 아빠일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데, 마침 그곳에 볼일 이 있었던 도나가 문이 열리지 않아 문틈으로 확인을 하게 되면서 금방 들통나게 된다.

작은 섬에서 결혼식이 열리기 전까지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세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아빠가 누구일지 계속 궁금해한다. 한편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는 자신의 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세 사람을 불렀다는 것에 고민이 많아지고 도나(메릴 스트립)의 절친한 친구들인 타냐(크리스틴 바란스키)와 로지(줄리 월터스)에게 속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 타냐(크리스틴 바란스키)는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도 다 컸으니 알아야 될 일이라고 이야기하며 도나(메릴 스트립)를 위로해 준다. 결혼식 당일 성당에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스카이(도미닉 쿠퍼)는 결혼 약속을 하게 되지만 두 사람의 마음속에는 각자의 꿈이 있었고 둘은 서로의 꿈을 위해 잠시 결혼생활을 미루게 됩니다. 스카이(도미닉 쿠퍼)는 도시로 떠나기로 하고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곳에 남아 자신의 엄마만큼 사랑했던 호텔을 경영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진짜 자신의 아빠가 샘(피어스 로브스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나머지 두 사람도 자신에게는 아빠라고 이야기하면서 세 사람 모두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가장 든든한 아빠가 되어줍니다. 결혼 식이 끝나고 파티가 시작되고 모두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노래를 하던 그때 호텔 바닥에 금이 가면서 온천수가 터져 나옵니다. 다들 온천수를 맞으며 환호와 호텔의 미래에 대한 축하를 하게 되며 마무리됩니다.

2. 아바(ABBA)는 누구이고 어떤 곡들이 영화에 등장했을까?

1) 그룹명 : 아바(ABBA)

2) 출  신 : 스웨덴 스톡홀름

3) 장   르 : 유로팝, 팝 록, 디스코

4) 데뷔일: 1973년 3월 26일

5) 멤  버 : 베뉘 안데르손, 뷔에른 울바에우스, 안니프리드 링스타, 아그네사 팰츠콕

6) 해체이유 : 부부혼성 그룹이었던 아바는 뷔에른과 아느 네 사의 이혼

7) 평  가 : 비틀스 이후로 대중음악의 음악성과 상업성을 다 잡은 뮤지션이었다. 

* I Have A Dream 

* Dancing Queen

* Mamma Mia

* Super Trouper

* Money, Money, Money

* Waterloo

* Honey, Honey

* SOS

 

스토리의 전개와 상황에 딱 맞는 곡들이 내용을 더 이해하기 쉽고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음악이 없었다면 식상할 수도 있었겠지만 음악이 이 영화의 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었고 그래서 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닐까? 소피 연기를 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 영화를 만나고 자신의 연기력을 대중에게 확실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를 보러 갈 때 어머니와 함께 갔었는데 어머니가 젊으실 때 즐겨 들었던 음악이 바로 아바(ABBA)의 곡들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들의 새로운 곡을 만날 수 없지만 영화로 다시 만나게 되어 그 시절을 추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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