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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101마리 달마티안 실사화 영화제작, 핵심 포인트, 줄거리

by 또치5799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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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의 핵심 포인트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된다. 그런 존재들을 사람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또 행동하는 모습으로 만든 작품이 101마리 달마티안 아닐까 생각한다. 소재 또한 신선하다. 많고 많은 품종 중 달마티안을 선택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럽게 몸에 여러 가지 점이 생기는 아름다운 털을 보고 확실한 이목을 끌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을 먼저 말하자면 아이들이 보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탄탄한 내용과 이야기 흐름, 전개가 잘 구성되어 있다. 어릴 적 재밌게 본 기억으로 영화로 만들었을 때 또 다른 궁금증으로 부모님과 함께 시청했던 기억이 있다. 크루엘라 드빌 역할을 맡았던 영화배우 글렌 클로즈는 정말 애니메이션에서 인물화 되어 나온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과 연기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녀의 연기를 감상한다면 어떤 액션 영화보다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진짜 동물들이 연기하는 모습 또한 사랑스럽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연기도 눈여겨보면 좋을 것 같다.

2. 101마리 달마티안이 된 줄거리

런던에 살고 있는 영화의  주인공인 달마티안 '퐁고'는 음악가인 로저와 함께 살고 있었다. 혼자 살고 있는 로저를 보면서 애인이 없는 것에 대해 안타카워 하게 된 퐁고는 직접 애인을 찾아주기로 마음먹는다. 창 밖으로 로저의 애인을 탐색하던 중 자신의 마음에 쏙 들어온 한 쌍을 발견한다. 그들이 공원 쪽으로 가는 것을 확인하고 산책을 가자며 로저를 조르기 시작한다. 공원에 도착해서 열심히 아까 보았던 신붓감을 찾는다. 그리고 신붓감의 눈에 띄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고 둘은 결혼을 하게 된다. 퐁고도 퍼디라는 어여쁜 신부를 얻게 된다. 6개월 후 퍼디의 뱃속에는 새끼 강아지들이 자라나고 있었고 그들을 도와줄 자상한 유모 또한 같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즐거운 한때도 잠시 그녀가 나타난다 크루엘라 드빌!  모피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달마티안의 예쁜 털을 보고 반해서 달마티안의 가죽으로 코트를 만들 생각을 하게 되고 퍼디가 새끼를 낳은 줄 알고 확인하러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아직 새끼강아지들이 태어나기 전이었고 3주 후에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게 된다. 3주가 지나고 15마리의 새끼 강아지들이 태어난다. 새끼 강아지들이 태어나는 날 그들을 위협하는 여자 크루엘라 드빌이 나타난다. 그리고는 새끼강아지들을 자신에게 팔라고 이야기하는데 로저와 그의 아내 아니타는 한 마리도 팔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새끼 강아지들을 그녀로부터 지켜낸다. 그렇게 새끼강아지들은 처음에 점이 하나도 없던 모습에서 예쁜 점들이 생겨나면서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자란다. 새끼 강아지들을 재우고 퐁고와 퍼디는 밤산책을 즐기러 나가는데 그 시각 크루엘라의 지시를 받고 온 도둑들이 집에 침입하여 새끼 강아지들을 모두 납치해 간다. 집으로 돌아온 퐁고와 퍼디, 로저와 아니타는 이 사실에 망연자실하며 경찰에 연락을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을 오지 않고 시간만 지체되어 간다. 더 이상 기다리면 새끼 강아지들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멍멍이 연락망을 쓴다. 런던에 있던 다른 친구들이 퐁고의 연락을 받고 모든 강아지들에게 서로 연락을 하게 되면서 강아지들이 어디로 향했는지 알게 되고 곧장 찾으러 나선다.  그곳에서 며칠 전부터 아무도 드나들지 않았던 버려진 폐가에서 강아지 소리가 들린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곳을 확인해 보던 중 엄청나게 많은 달마티안 새끼 강아지들을 발견하게 된다. 무사히 새끼 강아지들을 폐허에서 구출하고 보니 모두 101마리나 되었다. 다른 강아지들도 함께 구출하지 않으면 크루엘라에게 잡혀 위험에 처할 수 있기에 모두 함께 런던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돌아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멍멍이 연락망을 통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고 무사히 런던으로 돌아온 퐁고와 퍼디 그리고 101마리 달마티안 새끼 강아지들은 로저가 만든 작사작곡한 음악이 성공하면서 큰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다 함께 살게 되는 행복한 결말이다. 물론 크루엘라는 경찰에 붙잡혀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권선징악을 잘 보여주고 새끼 강아지들을 구하러 가는 것부터 구해서 돌아오는 장면까지 스토리가 잘 이어지고 전개가 깔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로 제작되었을 때도 애니메이션일 때 내용을 스크린에 잘 구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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